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서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이 책은 주변과 환경의 눈치를 보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도움되는 책이랍니다.
저는 20대에 취업과 이직에 목 매달면서 현재를 즐기지 못할 뿐더러
제 자신에게 보상을 제대로 주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쉽더라고요.
자신에 너무 채찍질만 하는 것 보다는 가끔은 보상을 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삶의 질이 올라가기 때문이죠!
책 표지
저는 평소에 독서보단 책 수집을 즐겨하곤 합니다..
한달 전, 이 책을 추천 받아 오랫만에 독서를 해보았어요.
마침, 번아웃을 느끼던 시기였는데, "진짜 나로서 살아가기"라는 문구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책 이름은 "리브 심플리" 입니다.
책 표지만 봐도 힐링 되는 거 같지 않나요?
초록색 바탕이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 문구로 한번 더 마음을 위로 해주네요.
20대에는 나름 주도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생활했지만,
점점 나이가 들며 해야 될 일만 하고 있는 수동적인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현생에 치이며,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네요 :)
책 소개 : 리브 심플리 / 블리(글), 빅초이(사진)
사진을 찍는 남편과 글을 쓰는 아내,
도시와 시골, 두 곳을 오가며 사는 생활모험가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책을 읽어나가며,
많은 사람들의 로망처럼 일상을 여행하듯 살고 있는 부부의 모습을 보니,
마음 한 켠에 있는 자유로움?이 꿈틀 거리곤 했답니다 :)
리브심플리는 생활모험가 부부의 철학이자, 파타고니아 브랜드 철학의 모티브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것을 실현하며 살아가고 있는 10명의 인터뷰들의
일과 삶,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인터뷰이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아도 될까?
내가 선택한 방향이 맞을까?
와 같은 고민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해요.
10명의 인터뷰이 중, 저는 김현성님의 이야기를 보며,
"당신의 마음을 따르는 삶, 살고 있나요?"
라는 질문에 가장 도움이 됐던 말을 해주었던 것 같아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인터뷰이의 말에서
"뭐든 내가 살면서 필요한 집착이나 기준을 내가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거에요."
라는 문구를 보고 저에겐 큰 영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적당한 외부로부터의 기준은 발전 및 동기부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러한 기준에 집착이 심해지면 정말 피폐해지는 것 같아요.
그렇기 위해선,
Live simply라는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어딘가의 일부가 아닌,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위한
노력을 해나가자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우리 모두 나를 위한 삶을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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